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 마련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학생이 취업에 대한 바람을 담은 스티커를 ‘취업성공트리’에 붙이고 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학생이 취업에 대한 바람을 담은 스티커를 ‘취업성공트리’에 붙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21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이라는 주제로 ‘2018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Job Fair’를 개최했다.

이번 잡페어는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SK네트웍스(주)워커힐, 서원유통(주) 등 사회맞춤형사업을 운영하는 30여 개의 기업과 11개 학과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취업과 연계된 현장면접은 물론 대학일자리센터의 전문적인 취업컨설팅서비스를 경험했다.

또 직업심리검사와 함께 △취업메이크업 및 헤어 컨설팅 △면접사진 촬영 △취업성공트리 △多JOB는 정장DAY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인곤 취업지원처장은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취준생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편안한 마음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재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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