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특집/동덕여대] ‘최초’의 역사 발판 삼아 꿈꾸는 ‘Top Tier 여자대학’
[정시특집/동덕여대] ‘최초’의 역사 발판 삼아 꿈꾸는 ‘Top Tier 여자대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서울서 유일하게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신규 선정
학과 간 융‧복합형 연계전공 개설 통합‧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ARETE 포트폴리오' 학생 핵심역량 체계적으로 통합 이력관리
108주년의 역사 동안 '최초'를 오롯이 새겨낸 동덕여대는 최근 미래를 향한 준비에도 열중이다. (사진=동덕여대 제공)
108주년의 역사 동안 '최초'를 오롯이 새겨낸 동덕여대는 최근 미래를 향한 준비에도 열중이다. (사진=동덕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박대호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오랜 역사만큼 ‘최초’가 많다. 춘강 조동식 박사가 창립해 올해로 108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새겨낸 역사들이다. 여대의 강점을 살린 ‘여성학센터’를 건립한 것은 국내 대학 최초의 사례다. ‘여성학박물관’을 열어 조선시대 여성유물도 선보였다.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큐레이터학과는 이론·실무를 융합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일반대 최초 실용음악과·모델과, 여대 최초 방송연예과도 모두 동덕여대에서 시작됐다.

‘최초’에 앞장선 동덕여대는 최근 미래를 향한 준비도 마쳤다. 기존 발전계획인 ‘VISION 2020’은 ‘뉴 VISION 2020’으로 재정립했다. ‘교육 중심 최고대학’이자 ‘글로벌 Top Tier 여자대학’이 되기 위해 △학과간 융‧복합형 연계전공을 개설한 통합형 인재 양성 △교육 특성화 강화로 실무 융‧복합 능력 개발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우수 교원 확충 △학생 중심 서비스를 통한 교육만족도 제고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까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경영 혁신을 통한 성과중심의 선진 경영 시스템 운영 등 5대 핵심전략도 추진 중이다. 

첫 여성 총장인 김명애 총장은 모교 출신으로 학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선보이고 있다. 시대의 요구에 따라 변화하는 역동적인 대학이 되도록 대학 운영·교육에 내실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지역 ‘유일’ IPP형 일학습병행제사업 신규 대학 선정 = 동덕여대는 올해 서울에서 유일하게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신규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향후 5년간 91억원 지원이 이뤄진다. 

동덕여대는 지성과 덕성을 갖춘 여성인재를 배출하겠다는 계획 아래 4대 전략목표를 세웠다. △강소기업 맞춤수요에 적합한 분야 특화 △여성인재 양성을 통한 고용률 증대 △여성인재의 산업수요 미스매치 해결 △신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학사제도 운영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을 쏟을 계획이다.

■ARETE 역량기반 교육체계로 학생 전공역량 개발 = 동덕여대 학생들은 핵심역량과 전공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아가며 성장할 수 있다. 학생 역량 통합관리 프로그램인 ‘ARETE 포트폴리오’를 통해서다. 

‘ARETE 포트폴리오’는 일종의 통합관리 프로그램이다. 대학생활에 필요한 역량진단과 개발, 진로탐색과 개발, 비교과프로그램의 신청과 관리, 교수 상담, 진로·심리·학습상담, 취업준비와 채용정보 탐색 등을 제공한다.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대학생활에서 경험하는 모든 부분을 통합 관리한다는 데 장점이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학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 정보를 일괄적으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에는 활동들이 자동으로 입력·저장돼 통합적으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통합형 교육과정 운영…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 = 동덕여대에는 두 개 이상의 전공을 결합한 연계전공들이 있다. 복잡하고 다양한 시대 요구를 충족하는 교육을 선도적으로 해나가겠다는 의미에서 마련한 전공들이다.
 
패션마케팅연계전공이 대표적인 사례다. 해당 전공 학생들은 경영학과·국제경영학과·모델학과·패션디자인학과 과목을 수강한다. 패션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폭넓은 지식을 갖추기 위해서다. 
 
연계전공 가운데 글로벌다문화학연계전공도 주목해야 할 대상이다. 급속히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사회 배경에 따라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조정하고 통합할 전문가 양성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동덕여대는 학내 전공별 특색을 살려 인문학 전공자들에게 다문화사회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다문화사회에서 사회문제를 최소화하고 균형감각을 갖춘 전문가를 키워낼 계획이다.

빅데이터 연계전공은 4개 학과가 연계해 제공하는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빅데이터를 수집·분석·배분해 다양한 분야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공공문화예술연계전공의 경우 공공예산 추진사업의 분석, 설계, 실무 교육을 통해 공공 정책 사업에 대한 이해 및 사업 제안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한다. 지역과 대학 연계를 확대하고, 각종 공공프로젝트 공모지원·수행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수능 성적 4개 영역 모두 반영…교차지원 전면 허용"

동덕여대는 2019학년 정시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8%인 578명을 모집한다. 다만, 최종 모집인원은 달라질 수 있다. 수시 미등록 인원이 정시모집 일반전형으로 이월되기 때문이다. 원서접수 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국어·영어·수학·탐구영역 등 수능 4개 영역을 전부 반영한다. 반영지표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능 백분위점수다. 동덕여대 관계자는 “4개 영역에서 고른 성적을 얻은 학생이 유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달라진 영역별 반영비중은 변수다. 4개 영역을 균등한 비율로 반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인문계열은 국어영역의 비중을 높였다. 자연계열은 수학영역의 비중을 높이고 탐구영역의 비중을 낮췄다.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계열을 잘 살펴 전년도 성적을 참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문·자연계열과 달리 큐레이터학과를 제외한 예체능계열 학과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3개 영역을 균등한 비율로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개 과목 중 백분위점수가 높은 1개 과목만 반영한다.

교차지원은 ‘전면 허용’한다. 수학 가형과 나형,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에 대한 조건을 별도로 두지 않았다. 지난해까지는 수학에서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교차지원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관련 조건을 없애 자유롭게 교차지원할 수 있다. 진로에 중점을 둔 학과선택이 가능할 전망이다. 

동덕여대는 전과와 복수전공·부전공 등의 기회가 넓게 열려 있는 편이다. 교차지원을 활용해 입학한 후 전과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보건관리·식품영양·응용화학·화장품학·컴퓨터·정보통계학과 등 자연계열 학과는 수학 가형에 응시한 경우 백분위 점수의 10%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일반전형 예체능계열은 전공학과에 따라 수능과 실기고사의 반영비율이 다르다. 지원희망 학과의 실기고사 반영 비율을 꼭 확인해야 한다. 특히 공연예술대학·피아노과·성악과·관현악과는 실기 성적 70%로 반영비율이 높은 편이다. 실기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소신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실기 성적 반영비율이 높은 학과들의 경우 사실상 실기고사를 통해 당락이 좌우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 수능성적이 낮을 경우 실기점수가 높더라도 불합격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입학 상담 및 문의 : 입학관리팀 02-940-4047~8
■입학 홈페이지 : http://ipsi.dongduk.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