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학생들이 나답게 살아가기 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해 본인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오산대학교 학생들이 나답게 살아가기 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해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종합정보관 커뮤니티룸에서 ‘나답게 살아가기‘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경청, 공감, 지지를 통해 자긍심과 자존감을 향상시켜 긍정적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돕기 위해 실시됐다.

11명의 참여자들은 자신의 삶을 intro, My past, My present, My future, Integration으로 나눠보고, 스스로 주체가 돼 새롭게 나의 이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은 “나를 드러내고 표현하는 것에 자신이 생겼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내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 또 나와 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감이 성장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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