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김천시 청년 CEO육성사업 최종결과보고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18년 김천시 청년 CEO육성사업 최종결과보고회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는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지원하는 ‘2018년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최종결과보고회’를 11월 30일 김천소재 로제니아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용국 김천시청 청년정책계 계장, 장진영 한국전력기술 혁신성장전략실 실장, 문환병 국정과제혁신팀 부장, 이태훈 한국교통안전공단 일자리혁신 차장, 권동수 한국노총경북본부 김천지부 본부장, 김성식 KB국민은행 김천지점 부지점장, 강효실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개발팀 팀장 및 청년학교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시 청년 CEO육성사업은 지난 5월 발대식(10팀, 12명)을 시작으로 8월 중간평가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창업자의 사업수행역량(전공, 경력, 프로젝트, 수행실적 평가) △사업성 및 파급 효과성 △지자체 전략적 육성분야 해당여부 등을 통해 청년CEO에게 총 7000만원 및 공통의무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CEO 10팀의 최종사업 발표와 사업평가부문 평가 시상식이 있었다. 최우수상에는 강차돈 도니커스텀 대표(맞춤형 헬멧도색), 우수상은 서민화 엠-트레이닝 연구소 대표(건강 관리 서비스), 장려상 김민규 형제청과 대표(김천 산지유통)가 수상했다.

이은직 총장은 “청년CEO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속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해야 한다”며 “우리 대학 역시 창업·창직과 관련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는 경북 청년-기업 매칭 협력사업과 전문대학취업역량강화사업,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해피케어 아카데미 사업)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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