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근열 총장
육근열 총장(앞줄 가운데)과 연암대학교 교직원들이 '한국의 산학협력 리더' 상을 수상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으로 열린 '2018년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산학협력 리더’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지난 1988년 제정되어 31회째 진행되고 있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면서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업 및 기관을 선별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은 특정 영역에서 추진한 경영활동 사례 중 성과가 타 기관에 모범이 돼 산업계에 리더십을 확보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연암대학교는 ‘농축산업 계열 집중화를 통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글로벌 농축산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지역사회, 지자체 및 산업체와 업무협약(MOU)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육근열 총장은 “2018 한국의경영대상 수상을 통해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속성장해 온 연암대학교의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산학협력기관들과 함께 상생 발전함으로써 신뢰받는 대학, 혁신에 앞장서고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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