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재위탁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한상수 원장, 박미숙 국장, 정정옥 센터장)
호서대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재위탁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한상수 원장, 박미숙 국장, 정정옥 센터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서대(총장 이철성)가 4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정옥) 재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보육정책위원회는 호서대의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기간이 12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심의를 진행하고, 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호서대에 재위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미숙 천안시 복지문화국장과 한상수 호서대 평생교육원장, 정정옥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외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천안시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천안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선도하는 육아 및 보육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천안시 부모의 육아부담 경감 및 보육의 수요자인 영·유아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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