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여한 2300여 명의 수험생들이 CGV수원에서 무료 영화관람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여자대학교)
행사에 참여한 2300여 명의 수험생들이 CGV수원에서 무료 영화관람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여자대학교)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가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해 ‘무료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CGV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300여 명의 수험생들과 함께 했다. 참여한 학교는 △영복여고 △영신여고 △수원전산여고 △숙지고 △율천고 △안양여고 △매향여자정보고 △숭신여고 △조원고 △경안고 등 10개 고등학교다.

수원여자대학교는 2011년부터 매년 수험생들의 사기 진작과 문화공연을 통한 정서함양을 위해 문화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손경상 총장은 “불수능으로 불릴 정도로 올해 수능의 난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수험생들이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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