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여대(총장 이선재) 교양기초교육원이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영광 불갑사에서 2018 독서토론 캠프 ‘지혜듬-북드림(Book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독서토론 캠프는 교양교육의 글쓰기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타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되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자기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주장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윤홍균 작가의 《자존감 수업》 2권의 도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서비스경영학과 8명, 초등특수교육과 8명이 참여해 총 4개 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김영미 교양기초교육원장은 “2019학년도는 독서토론 캠프 프로그램을 보다 다채롭게 기획해 확대·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