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 학생들이 로타랙트클럽 창립식 후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립대학 학생들이 로타랙트클럽 창립식 후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은 11일 대학 미래관에서 로타랙트(Rotaract)클럽 창립식을 진행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옥천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이번 창립식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로타랙트클럽은 사회복지과 김현호 교수를 포함한 17명의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옥천로타리클럽은 충북도립대학 로타랙트 클럽에 △로타리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RYLA) 경험 습득과 리더십 배양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개인 역량 증진 △재능기부 나눔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 및 추진 등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공병영 총장은 “로타랙트클럽 창립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의 주요 구성원이 돼 사회에 다양한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봉사단체인 로타랙트는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하며, 국내 260여 개의 클럽 1만 960여 명의 청년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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