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디폴리오 팀.
창업동아리 디폴리오 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대(총장 김혁종)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 디폴리오(김현진, 김남중, 노우석)팀이 ‘중소기업일자리 편견-ZERO(인식개선) 세상을 위한 우리지역 스타 중소기업 청년 공감 서포터즈'에서 우수상(중소기업중앙회장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서포터즈는 10월~11월, 약 두 달간, 광주ㆍ전남지역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확산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활동했다.

디폴리오 팀은 전남대, 조선대, 목포대, 순천대, 31사단 장병 등 60팀으로 구성된 서포터즈에서 대학생 팀으로 활동, 매칭된 중소기업을 탐방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매칭된 기업의 스타성을 발굴, 산출물을 제작해 240여 개의 작품과 경쟁해 ‘2018 대한민국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EXPO’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 수상했다. 

서포터즈 팀장으로 활동한 김남중 학생(경찰·법·행정학부 3)은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 뜻깊고, 창업을 통해 중소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을 직접 탐방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광주대 창업교육센터장 윤인철 교수(국제물류무역학과)는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창업과 중소기업 생태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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