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 미술학과 교수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주제로 강연

하진 교수가 12일 열린 지(知/智) 특별강연 행사에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을 주제로 강연했다.
하진 교수가 12일 열린 지(知/智) 특별강연 행사에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나만이 할 수 있는 것’ 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총장 송수건) 예술종합대학이 12일 교내 예술관에서 ‘지(知/智) 특별강연 시리즈’ 네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진 미술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하진 교수는 자신의 작품 ‘이주하는 모래’의 작업 과정을 통해 나만의 관점을 갖는 것이 예술창작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교수는 “예술 창작을 하는 학생들이 세상을 감각하고 바라보는 자신에게 집중함으로써 그리고 자신의 발견을 공유함으로써 ‘나’의 세계를 확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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