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와 재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산학일체형 직업교육체제 만들다

경북전문대학교 LINC+사업 자체 성과 포럼에 참여한 협약산업체 관계자와 학생, 교직원 100여 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 LINC+사업 자체 성과 포럼에 참여한 협약산업체 관계자와 학생, 교직원 100여 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20일 대학 148 아트스퀘어에서 LINC+사업 협약산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협약반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북전문대학교 LINC+사업 자체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신경계인지운동치료반 명품요양병원 △CS글로컬 뷰티케어반 ㈜이아이디 △고객만족형 원무행정반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외 10개 협약병원 △첨단보안요원양성반 ㈜ADT캡스·KT텔레캅주식회사·(주)휴먼TSS 산업체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LINC+사업의 추진개요 및 2차년도 주요성과·협약반별 운영 성과·협약산업체 별 참여사례·협약반 학생 참가 소감 등으로 진행됐다.

협약산업체 사례발표 중 이승진 ㈜이아이디 이사는 “2017년부터 뷰티케어과와 공동으로 사내교육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통해 ㈜이아이디가 요구하는 인재 상에 부합하는 학생을 채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학과 협약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각 협약산업체에서는 취업이 확정된 학생에게 취업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 각 협약반별 LINC+사업의 2차년도 운영에 대한 성과와 협약산업체의 요청사항 등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중섭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산업체와 재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산학일체형 직업교육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