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재양성 부문' 올해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

육근열 총장(오른쪽)이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육근열 총장(오른쪽)이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은 20일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창의인재양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리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대표 CEO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지속가능·혁신·소통·윤리·일자리창출·글로벌·사회적 책임·창의인재양성 등 국내에서 주목할 만한 리더십을 발휘한 각계의 리더 23명을 선정했다.

육 총장은 실무형 인재 양성의 창업 특성화 대학이라는 대학의 비전과 농·축산분야의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한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축산업 계열 집중화를 통한 교육경쟁력을 강화했다. 또 현장 중심의 세계 농축산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등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준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상을 받은 육 총장은 “대한민국 영농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열정과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고 혁신에 앞장서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암대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축산·원예 전국대표실습장 선정 △첨단 기술공동실습장 선정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도시민농업창업과정 교육운영평가 S등급 선정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팜 전공 운영 △최신식 반려동물 교육관·실내훈련장 신축 등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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