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험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숙명여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설명회에 참가했다.
22일 수험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숙명여대 2019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설명회에 참가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숙명여대(총장 강정애)가 2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19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수험생과 학부모 약 300여 명이 참여한 입학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입학전형계획에 대한 전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입시결과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정시모집 지원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신용현 숙명여대 입학처장은 “인문계는 국어·수학(가 또는 나)·영어·탐구(사탐 또는 과탐) 지원이 가능하고 자연계는 국어·수학(가)·영어·과탐(2과목 평균)의 4개 영역을 반영한다”며 “단 자연계 일부 전공의 경우 국어·수학(나)·영어·사탐(2과목 평균) 응시자의 지원도 허용하므로 요강을 잘 살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이어서 백주년기념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상담부스에서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과 개별면담도 이어졌다. 면담에서는 입시전형 준비뿐만 아니라 개인별 맞춤형 진로선택에 대한 상담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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