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내놓고 구매한 학생 모두 기부자’…재학생 치료 돕기도

동강대학교 재학생들이 마인드 마켓에서 나눔을 하는 모습이다.
동강대학교 재학생들이 마인드 마켓에서 나눔을 하는 모습이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학생상담센터는 3월부터 ‘마인드 마켓’을 운영해 130여 명이 220여 개의 물품을 기부 받아 운영했다.

최근 ‘마인드 마켓’ 기부금으로 재학생 2명에게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병원치료비 일부를 지원하기도 했다.

나현주 센터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마인드 마켓을 통해 동강대학교 학생들이 나눔 실천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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