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이틀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서

김성진 회장이 대학도서관 대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김성진 회장이 대학도서관 대비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대학도서관장협의회(회장 김성진, 제주한라대학교 도서관장)는 12일부터 이틀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18년 동계 연찬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및 대학도서관 진흥 종합계획 수립 시기에 즈음한 대학도서관 대비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성진 회장
김성진 회장

이날 홍익표 연성대학교 도서관장과 김기수 김포대학교 도서관장, 김곡미 연암대학교 교수, 김성진 회장 등 소속 회원대학 도서관장들과 교수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특별 초청강사인 이원재 홍익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학도서관과 건축’에 대해 특강을 했다.

대학도서관 관계자들은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며, 대학 상호 학술정보의 공동 활용방안을 협의하고 대학 연구와 산학협력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았다.

김성진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대학도서관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페이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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