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의 케냐 초등학교 환경개선 및 역량강화사업 성공적 수행

안영식 교수(왼쪽)가 코이카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케냐 교육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안영식 교수(왼쪽)가 코이카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케냐 교육부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는 안영식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장희숙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와 국제협력센터 직원 성정애씨가 지난해 말 케냐 교육부로부터 공로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동의대는 2015년 코이카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인 케냐 초등학교 환경개선 및 역량강화사업을 맡아 케냐 나이로비시의 은군두 초등학교와 우후르가든즈 초등학교에 KOICA ICT 혁신센터를 완공하고 ICT 교육과정 도입 및 관련 기자재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올 12월까지 진행된다.

안영식, 장희숙 교수, 성정애씨는 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2016년부터 매년 케냐 나이로비시 지역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ICT 기본역량 △교육용 소프트웨어 활용 △마이크로티칭 교수법 △스마트폰과 컴퓨터용 프레젠테이션 플랫폼을 활용한 교수-학습자료 제작 및 교수법 등에 관한 현지 연수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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