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학과 어때요? (38)언어치료과]“전문 언어치료사의 꿈을 키워 보세요!”
[이런 학과 어때요? (38)언어치료과]“전문 언어치료사의 꿈을 키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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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규 서령고 교사
최진규 교사
최진규 교사

인간의 의사소통은 언어를 통해 이루어진다. 언어 가운데서도 음성언어인 말은 즉각적인 의사를 표출함으로써 상대방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이처럼 중요한 말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한창 배움의 과정에 있는 어린이나 학생의 경우에는 이를 치료해 주지 않으면 심리적 위축과 함께 동료들과의 관계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런 점에서 언어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의사소통 능력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유능한 언어재활사가 필요하다. 언어재활은 사실 의학적 관점에서 치료를 의미한다. 뇌성마비, 정서행동장애(자폐증 포함), 청각장애, 정신지체, 학습장애, 실어증 또는 말더듬과 같은 장애를 가진 아동 및 성인들에게 정확한 진단 및 평가를 통해 장애영역에 따라 언어발달장애 치료, 조음음운장애 치료, 음성장애 치료, 유창성 장애 치료와 신경언어장애 치료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회복지 차원에서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언어 구사능력이다. 그런 점에서 말-언어치료사는 이들 언어장애를 가진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말-언어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언어재활을 맡는 치료사는 4차 산업혁명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직업에 선정될 정도로 전문성과 발전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언어치료과는 어떤 자질과 능력을 갖춘 학생이 지원하나.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필요로 한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모든 것이 인간중심적이어야 하고 특히 인간의 소통을 이어주는 언어에 대한 관심과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질과 함께 상황에 따라 효율적 대처가 가능한 심리학적 지식도 요구된다. 관련 과목으로는 국어에 대한 언어를 이해하고 부려쓸 줄 아는 능력이 수업을 통해 확인돼야 하고 특히 언어학의 음성 분야에 대한 탐구능력도 일정 수준의 능력을 갖춰야 한다. 동아리활동으로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장애를 지원하고 이를 도와주는 복지단체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언어적 소통활동과 관련된 재능기부를 꾸준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
대구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

- 언어치료과의 잠재적 발전가능성은 어느 정도나 되는지.
"언어치료는 치료사와 치료대상자의 1대 1 상황에서 진행되므로 치료사 1인이 하루에 담당할 수 있는 인원은 6~7명에 불과하다. 현재 언어치료가 필요한 장애인 수는 50만 명으로 추정되나 매해 배출되는 언어치료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신청한 후 3개월을 기다려야 비로소 언어치료교육서비스를 받게 되는 곳이 있을 정도로 전문가의 수요는 태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나 지역 교육청 단위로 언어치료사를 꾸준히 채용하고 있어 공무원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열려있다는 점에서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 언어치료과에 입학하면 어떤 내용을 공부하나.
"언어치료학개론, 언어기관해부 및 생리, 청각학, 언어재활관찰, 언어발달장애, 조음음운장애, 언어병리해부학, 특수아부모교육, 자폐아 언어지도, 의사소통장애진단평가, 음성장애, 언어진단실습, 유창성장애, 신경언어장애, 학습장애언어재활, 언어재활실습, 청각장애언어재활, 언어재활현장실무, 아동발달, 특수아동지도, 특수아상담 및 가족지원, 부모교육, 아동미술 등의 교과목을 배운다."

- 언어치료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언어재활사 2급(보건복지부), 보육교사(여성가족부), 장애영유아보육교사(여성가족부), 행동진단평가사(한국심리학회), 유아동물놀이재활사 2급(한국심리협회), 유아동미술심리재활사 2급(한국심리학회) 등을 취득할 수 있다."

- 언어치료과를 졸업하면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종합병원 언어치료실, 복지관 언어치료실, 장애아 전담 및 통합어린이집 언어치료실, 이비인후과 언어치료실, 재활의학과 뇌졸중센터, 재활원 언어치료실, 장애전담어린이집 특수교사 및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언어치료실 창업, 보청기센터, 각 시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언어치료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고 특히 치료교육교사의 경우, 수요의 급증에 따라 계속적인 충원이 예상된다."

- 언어치료과를 운영하고 있는 전문대학은 어느 곳인지.
"언어치료과는 마산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혜전대학교에 개설돼 있고 유사한 학과로는 구미대학교, 대림대학교, 상지영서대학교에 언어재활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언어재활보청기과가 있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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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2019-01-10 13:29:38
교육청이나 지자체에서 채용하는 언어치료사는 대부분 기간제 근로자이고 정규직이라고 해봐야 무기계약직 그것도 이번에 문재인 정권의 강력한 비정규 노동자 정규직화 정책에 의한 것으로 그동안은 급식 조리사나 교육 보조 실무원 수준과 별반 차이없는 수준으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마치 공직으로의 길이 열려있는양 서술하는 것은 옳지 않아 보이고, 치료교사는 계속적인 충원은 무슨 폐지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언론으로 대우 받고 싶으면 주제에 금칠만 할게 아니라 근거의 명확성을 갖추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