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베트민턴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부산외대가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베트민턴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기영)가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남산동캠퍼스에서 ‘교육청 특수분야 직무연수(배드민턴 지도자과정)’를 실시한다.

초·중등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직무연수는 부산시 교육청에서 주최하고 부산외대가 주관하는 것으로, 배드민턴 기술의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경기규칙 및 경기기술을 숙지해 배드민턴 실기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외대 관계자는 “배드민턴의 기초와 경기 기술, 정확한 경기 규칙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자 연수를 마련했다”며 “기술지도 관점에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 할 수 있는 다양한 배드민턴의 이론과 고급기술을 모두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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