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수 교수.
윤병수 교수.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대구가톨릭대 ICT기반 마음행복톡톡 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이 대학 윤병수 교수가 최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윤 교수는 지난해 센터의 연구교수로 활동하며 청소년경찰학교에 키오스크 기기 측정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힘써왔다.

센터는 지난해 대구청소년경찰학교 3곳에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경찰학교를 방문하는 청소년, 비행청소년, 학부모 등을 상대로 두뇌건강 및 신체건강 상태를 측정해 우울증이나 자살 등 위험상황을 사전 예방하는 정신건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