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2018 LINC+ 산학운영위원회 및 성과포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대학교 2018 LINC+ 산학운영위원회 및 성과포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은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2회 LINC+ 산학운영위원회 및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정윤 총장을 비롯한 LINC+사업 참여 학과, 협약업체 관계자, 신규참여학과·비참여학과 교직원 및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포럼은 △LINC+ 책임교수 감사패 수여 △1·2차년도 사업 추진 경과보고 △1·2차년도 사업 추진 성과보고 △3차년도 LINC+사업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성과 공유 및 확산과 대학교육의 비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김승근 마을만들기 플래너 인력 양성과정 책임교수는 교육과정의 우수성과를 발표하며 "협약업체의 협조와 성원으로 우수한 교육과정을 개편·개발하고 운영했다”며 “그 결과 외부 경진대회 수상 등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강동대학교 LINC+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과 협약업체 담당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운영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정윤 총장은 “지난 2년간의 LINC+사업을 통해 사회맞춤형 학생 교육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했으며, 협약업체 취업으로 연계돼 산·학이 윈윈하는 산학협력의 본보기가 됐다”며 “향후 꾸준한 교류와 협력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강동인과 협약 가족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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