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2019학년도 입학금을 25%로 인하하고 수업료도 동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주대는 15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신입생은 입학금이 지난해 45만 6000원에서 25% 인하한 34만 2000원을 납부하면 된다.

권수태 기획처장은 “최저임금과 물가 상승 등으로 대학의 재정에 어려움이 많지만, 국가 정책에 따라 가계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과 상생을 위해 입학금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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