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진학상담교사가 대구과학대학교 진로진학상담을 위한 전공체험연수에서 모형에 주사를 놓는 모습이다.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대구과학대학교 진로진학상담을 위한 전공체험연수에서 모형에 주사를 놓는 모습이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16일 전국 진로진학상담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을 위한 전공체험연수’를 실시했다.

고교생들의 효과적인 진로진학상담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간호학과-심장 지킴이 체험 △치위생과-치과 위생사 체험 △안경광학과-안경사 진로제첨 △유아교육과-유아 창의놀이 체험 △컴퓨터정보과-3D 프린터 작동체험 △측지정보과-공간정보 GIS 및 드론 체험 △반도체전자과-태양광 전동차 시승체험 등 7개 학과에서 진행됐다.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은 고교생들에게 실제 병원현장·유치원과 같은 실습실로 체험 인기가 높은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NEST Center)와 유아교육과 유캔(YOU CAN) 창의놀이터를 둘러보며 다양한 실습기자재들을 체험했다.

박준 총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진로진학상담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선 교사들과 고교생들을 위한 맞춤식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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