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지능형 전문 플랫폼 구축 인정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 이하 KERIS)의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가 15일 대한민국 ICT 플랫폼 대상(ICT플랫폼학회 주관)을 수상했다.

KERIS는 1998년부터 RISS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연구자들은 RISS를 통해 국내 대학·기관 학술자료뿐 아니라 해외 우수 학술데이터베이스, 국내 석박사 학위논문 원문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KERIS는 RISS를 제공하며 △학술정보 공동 활용 체계 마련 △국내외 학술정보 보유 기관과 정보 공유 플랫폼 운영 △지능형 학술정보 서비스 제공 등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석수 원장은 "국내 학술연구분야 대표서비스 RISS가 지능정보사회 ICT 플랫폼 기술을 인정받음으로써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향후 지능정보기술 및 인공지능을 적극 도입해 RISS가 국가 간 그리고 기관 간 플랫폼 전쟁에서 경쟁력을 확보, 연구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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