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에 선발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시범단.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시범단.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태권도경호과 1학년 박규리씨 외 4명의 학생이 지난해 12월 열린 ‘2019 KUTF(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 시범단’ 오디션에서 시범단원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신성대학교 태권도경호과(학과장 한권상)는 지난해에도 재학생 3명이 국가대표 시범단에 선발된 데 이어 올해 5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이번에 선발된 신성대학교 5명 학생들은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최재춘, 이하 KUTF)이 1월 4일부터 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주최한 국가대표 시범단 전지훈련에 참여해 시범단 대면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2박3일간 국내외 태권도 시범활동에 필요한 제식, 품새 등의 훈련을 받고 복귀했다.

KUTF 국가대표 시범단은 국내외 시범공연, 국외 시범 파견을 통해 국제 스포츠무대에서 국위선양과 우리나라의 전통사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오는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30회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권상 교수는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국가대표 시범단 활동을 펼치면서 개인별 기량 향상은 물론 노하우와 기술력의 섭렵 및 전달을 통해 태권도경호과 재학생 전체의 사기 진작과 실력 상승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