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출 교수(왼쪽)와 금정박준 현위헌관장학회 이사장(가운데)가 장학금 전달식 후 경남도립남해대학 재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신출 교수(왼쪽)와 금정박준 현위헌관장학회 이사장(가운데)가 장학금 전달식 후 경남도립남해대학 재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은18일 현위헌관장학회가 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남해경찰서장, 강신출 경남도립남해대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현위헌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위헌관장학회는 재학생 19명에게 장학금 4750만원을 전달했다.

2018년도는 전년보다 1250만원이 늘어나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은 1년 등록금인 250만원을 지원받는다.

현위헌관 장학회는 1994년 재단법인을 설립해 남해군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찾아 포상하는 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는 경남도립남해대학 재학생 101명에게 20억9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인재를 키워나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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