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나흘간 한국어정규과정 유학생‧재학생 280여 명 대상

겨울학기 문화체험에 참여한 부천대학교 한국어정규과정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겨울학기 문화체험에 참여한 부천대학교 한국어정규과정 외국인 유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하반기 한국어정규과정 겨울학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업에 지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활기찬 학교생활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마련됐다.

부천대학교는 14일 서울 송파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했으며, 15일부터 17일까지는 최신식 설비를 갖춘 부천대학교 조리실습실에서 재학생과 유학생들이 함께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전과 떡볶이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이번 겨울학기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과 재학생 등 280여 명이 참가했다. 부천대학교는 해마다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등 유학생들이 한국사회 구성원과 교류하며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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