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 필라테스 액티브운동 수업 모습.
조선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 필라테스 액티브운동 수업 모습.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2018학년도 제4차(겨울방학) 특수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돼 광주, 전남·북의 교원(유치원~고등학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1일부터 5일간 교내 댄스스포츠실에서 고퀄리티 필라테스 액티브 운동수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겨울방학 특수분야 직무연수과정인 이번 수업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필라테스 액티브운동 이론 및 실제 교육이다.

학생들에게 필라테스 액티브운동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몸의 균형과 근력, 유연성 강화 유도, 스트레스 해소 및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사회 문제 등을 해결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가게 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다. 또한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 등으로 거북목, 라운드 숄더, 목·허리 디스크의 발생 빈도가 청소년층에게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골반, 어깨, 관절, 척추 및 자세 교정에도 효과가 있다.

김승영 조선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은 “최근 필라테스를 통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신체 균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과격하지 않고 몸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법으로 특히 여성분과 청소년들이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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