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숙 총장(왼쪽에서 5번째)과 제 2회 한양여자대학교 링크플러스 산학협력 포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보숙 총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제2회 한양여자대학교 LINC+ 산학협력 포럼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이보숙) LINC+사업단은 11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산업혁신’을 주제로 ‘제 2회 한양여자대학교 LINC+ 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지역산업과 대학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가족회사, 지자체, 유관기관의 관계자들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보숙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산학협력포럼은 △TOFABIZ LINC+사업화성과 및 발전계획 소개 △패션트렌드-지속가능한 패션산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업가정신과 대학창업 강연으로 포럼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LINC+사업단 가족회사로 구성된 ‘융합기술자문단자문 회의’를 개최해 더욱 효율적인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양여자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은 TOFABIZ 브랜드 확산 노력과 UNI-Corp 온라인 플랫폼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교육·디자인·생산·유통·소비 선순환 구조로 진행되는 지역상생 발전 모델로서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산업혁신’의 계기가 되고 있다. 현재 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성동구·성북구 등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다양한 민관산학 연계 사업을 공동 기획해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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