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전경.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물리치료과 2018학년도 졸업예정자 35명은 3일 시행된 ‘제 46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이번 국가고시 합격률은 89.4%이다.

양경한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원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매우 기쁘다”며 “기본에 충실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 임상실습으로 연계성 있는 교육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물리치료과는 노인인구 증가와 산업 환경 변화로 인한 중추신경·근골격계·스포츠 손상 환자 등 통증을 예방하고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한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또 국제화 시대에 맞는 교육 환경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물리치료 교육과정과 다양한 임상실습, 실무형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인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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