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는 제4대 임현모 총장이 지난 4일 업무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임 총장은 "그 동안 교육.사회활동을 통해 얻은 교육철학과 인간관계를 활용, 대학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만들겠다"며 "특히 인간 중심의 대학경영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전남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광주발전연구소장, 미국 버클리대 객원교수 등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평통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국국민윤리학회 광주.전남지회장, 국회 환경포럼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 총장의 취임식은 오는 17일 광주교대 다목적회관에서 열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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