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난해 말 공시 기준 대학취업률이 69.5%로 집계돼, 대전·충청권 사립대학 졸업생 2500명 이상 기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2015년도 67.9%, 2016년도 69.3%, 2017년도 69.5% 등 3년 연속 취업률이 상승하고 있다.

호서대 관계자는 높은 취업률에 대해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실용적이고, 실천적인 학문을 제공해 사회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라고 말했다.

조상섭 인재개발처장은 “호서대는 최근 입시경쟁률에서도 급상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취업률까지 달성했다”며 “이는 ‘더 알찬교육, 더 좋은 미래’라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전 대학구성원들의 전략적인 사고와 행동 그리고 뒷받침하는 대학본부와 기업, 지역단체의 상호 연계 취업생태조직을 수립하고 활성화한 데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