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녀 교수.
최훈녀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최훈녀 동의대학교 음악학과 교수가 최근 (사)부산음악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4회 부산음악상을 수상했다.

1975년 제정된 부산음악상은 부산을 연고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자기 분야에 공헌하고 부산 예술계를 빛낸 음악가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부산음악상의 성악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최훈녀 교수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마술피리’, ‘춘향전’, ‘논개’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국내외에서 30여차례 독창회를 가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한국독일가곡연구회, 우리가곡연구회, 프랑스가곡연구회, 뮤지카 아니마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의대학교 교수합창단’을 창단해 지휘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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