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 LINC+사업 워크숍에서 김병묵 총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신성대학교 LINC+사업 워크숍에서 김병묵 총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성과 발표 워크숍을 28~29일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병묵 총장과 고영주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한 학과 교수, 업체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LINC+사업단이 사업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대학과 기업의 협력을 강화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워크숍은 대학 자체평가와 사업성과 분석, 개선안 특강, 신규 협약학과 발표, 타대학 우수사례 발표, 6차 사업추진위원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성대학교는 사업 선정에 맞춰 ‘Best by Best 사회맞춤형 지역사회 리더 인력양성 사업’이라는 사업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또 사업에 참여한 산업체 96곳과 채용약정인원 140명, 협약산업체 취업률 70% 이상, 자격증 취득률 250% 이상이라는 사업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묵 총장은 “신성대학교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취업 미스매치와 청년 일자리문제 해소에 기여해, 대학과 기업 나아가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 발전하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성대학교 관계자는 "이달 초 교육부가 발표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우리 대학 취업률이 대전·세종·충청 지역 전문대학 중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전국에서는 2위(나그룹)를 달성했다"면서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서 LINC+사업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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