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와 ‘국제개발협력이해증진사업’ 약정 체결

김윤식 국제교류원 원장(오른쪽)이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약정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윤식 국제교류원 원장(오른쪽)이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약정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임주연 기자]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국제교류원은 최근 경기도 성남 한국국제협력단(KOICA) 개발협력역사관에서 ‘2019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OICA는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련 분야의 진로탐색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시행해왔다. 동강대학교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강대학교는 임상병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건 분야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 임상병리과에 국제개발협력 과목을 개설하고 의료봉사 경험이 많은 기관 등과 협업을 통한 해외 현장 활동, 중·고교 재능기부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윤식 국제교류원 원장은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식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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