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유일하게 선정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가 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유일하게 ‘2019년 신 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만 50~64세의 신 중년 은퇴자들이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해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여대는 사업 선정에 따라 △참여자 및 참여기관 모집 △매칭 및 활동지원 △참여기관 관리·감독 등 사업 운영의 전반적 사항을 관리하는 운영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병건 평생교육원 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해당 사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참여 인원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대학이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3월부터 시작되며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참여자와 참여기관은 평생교육원(062-950-35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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