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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가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6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대학이 수탁 운영 중인 어린이집 교직원과 유아교육과 학생 등 60여 명이 유아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동대는 원주 동화속어린이집 등 6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숍은 △4차산업혁명시대 유아교육 △아로마테라피 힐링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영․유아들에게 보다 공감적 창의적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여유와 감성을 고양하는 여러 프로그램도 함께 수행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권유선 청강문화산업대 교수는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교사로서 자신감과 확신을 갖도록 격려했다. 또 로이심리발달지원센터 이승재 소장은 심리도식검사로 교사들의 자기이해 증진을 도왔다.

권세경 유아교육과 학부장은 “주말 휴무에도 워크숍에 참여해 어린이 교육 역량강화에 나선 교직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아동 공감적이며 창의적 교사, 여유와 열정을 지닌 교사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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