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및 직업교육과정지원센터 (센터장 김용경)는 김라중 씨큐브 이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교육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교육 프레임의 변화에 관해 설명하고 이후에는 대구공업대학교의 직업교육과정의 향상 및 심화교육의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오후의 교수학습 워크숍에서는 신종우 신한대 교수가 ‘4차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매체를 활용한 교수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진 대구공업대학교의 온라인 강좌 운영사례 등의 발표를 통해 참석한 교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관계자는 “우리 대학도 원격강의가 이번 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데 스마트 매체를 활용하는 다양한 교수법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공업대학교는 교양교육센터를 신설하고 기존 직업교육과정지원센터 및 교수학습지원센터와 연계해 온라인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으로 다양한 교수법을 활용하고 학생들의 전공역량 및 기초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