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기술을 이용한 역사 테마 카페' 발표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코리아텍(총장 직무대행 오용택) 학생팀이 지역 근대역사유적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텍 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이규만)은 20일 코리아텍 다산홀에서 김종수 병천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추진위원장, 김대길 아우내지속가능연구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병천면 근대 역사 유적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을 개최했다. 코리아텍 링크플러스사업단은 '3·1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공모전을 마련했으며 예선 16개팀 가운데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결과 코리아텍 송은혁 학생(산업경영학부 3학년)팀은 '3D프린터 기술을 이용한 역사 테마 카페'를 발표, 대상과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충북대  김태훈 학생팀(AI홀로그램을 이용한 병천면 근대 역사유적지 활성화 사업)과 코리아텍 정하늬 학생팀(FRONT, 눈 앞에 펼쳐지다)이 차지했다. 최우수상팀에는 상금 8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우수상은 공주대·코리아텍 학생팀(병천 근대 유적지 VR 안내 셔틀버스), 홍익대 학생팀(증강현실을 이용한 나랑이 투어), 코리아텍 학생팀(아우내 혁명)에게 돌아갔다.

이규만 코리아텍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나온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역 발전에 접목, 새로운 문화산업 분야 발굴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리아텍은 선도적인 지역문화 발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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