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수여식 개최···해외대학 복수학위 22명 취득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졸업생들이 세상을 향해 힘차게 나아갔다.

우송대는 22일 교내에서 단과대학별로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019명, 석사 141명, 박사 13명 등이 참여했다. 

특히 복수학위 취득자 22명이 배출됐다. 우송대는 2+2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2 복수학위 과정을  이수하면 해외대학과 우송대에서 학위를 모두 받는다. 이번 복수학위 취득 해외대학은 중국 북경외대(11명)·사천대(4명), 미국 조지아공대(1명)·존슨앤웨일즈대(4명)·페어몬트대(1명), 프랑스 헨느대(1명)다.

또한 153명(학사 78명·석사 69명·박사 6명)의 외국인 유학생(미국·영국·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몽골·칠레·네팔·방글라데시·베트남·미얀마 등)들도 우송대에서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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