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송곡대학교(총장 왕덕양)는 SCK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Ⅳ유형 평생직업교육대학 성과보고 및 작품전시회를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왕덕양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산업체관계자, 성인학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의 사업을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보고 및 작품전시회에서는 △4년간 SCK 사업 경과보고 △평생직업교육대학 작품 전시 △사례홍보 및 공유 △체험부스 운영 △공로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일구 평생직업교육단장은 “평생직업교육대학 사업을 통해 NCS 기반 학위・비학위 통합 교육과정,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충, 취창업 교육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통해 평생직업 교육기회 제공 및 확대를 추진해 미래 지역을 선도하는 평생직업교육대학으로서의 모델로 도약할 수 있어 관계자들을 모시고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왕덕양 총장은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SCK 사업운영에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지난 4년간의 SCK 사업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발판이 되었다. 그 동안 성과와 개선할 점을 모두 보완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한 교육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평생직업 교육 모델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보고 및 작품전시회 외에도 강원지역 산・학・관 연계를 통한 IS+u포럼을 동시에 개최해 대학과 기업이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