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25일 교내 한림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입학생은 신입생 1872명(외국인 53명 포함), 편입학 164명(외국인 5명 포함), 재입학 18명 등 총 2054명이다.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한림대가 운영 중인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등 5개 융합스쿨(데이터과학융합스쿨, 나노융합스쿨, 미래융합스쿨, 미디어스쿨)도 첫 1학년 신입생들을 맞았다.

이날 입학식은 김중수 한림대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으로 시작했다. 이어 △신입생 선서와 총장 식사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축사 △동문 축사 △장학증서 수여 △보직교수 소개 △교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입학식에서 최명환씨(의예과)가 신입생을 대표해 신입생 선서를 했다. 특별순서로 2010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고, 현재 의사로 재직 중인 이인세(의학) 졸업생을 초청해 신입생들을 위한 축사가 마련됐다.

장학증서 수여에는 한림메디컬인재장학생으로 최명환씨(의예과)와 윤예림씨(간호)가, 한림인재장학생으로 최애림씨(언어청각)와 우현서씨(심리)가, 한림아너스(Honors)장학금A에는 김경태씨(융합인재)가, 한림글로벌학부장학금A에는 윤지현씨(글로벌)가 대표로 상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