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과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Creative Open Campus 5th Exhibition’를 개최했다.[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과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Creative Open Campus 5th Exhibition’를 개최했다.[사진=상명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지능정보공학부 휴먼지능정보공학과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뇌신경공학 특별학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황민철 교수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난 겨울방학 중 진행한 ‘뇌 신경공학 특별학기’에 대한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4개 팀이 참여했으며, △인간의 뇌파를 활용한 맞춤형 기부시스템과 광고 분석 프로그램 △중증 장애자를 위한 차량 내 기능 활용 시스템 △뇌파를 통한 신원 확인 시스템 등이 전시됐다. 

전시를 관람한 한 학생은 “뇌 신경공학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구현되는 것이 놀랍고 앞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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