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재 총장(왼쪽 네 번째)총장과 이호일 에어로케이항공㈜ 부사장이 19일 항공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배재대 제공)
김선재 총장(왼쪽 네 번째)총장과 이호일 에어로케이항공㈜ 부사장이 19일 항공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배재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는 에어로케이항공㈜(회장 윤경희)과 19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항공산업 전문 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에어로케이항공㈜의 현장실습‧인턴 기회 부여와 배재대의 항공 전문인력 양성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에어로케이항공㈜는 대전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항공운항과를 보유한 배재대에 전문 기술교육 훈련과 인력 양성 컨설팅, 교육 훈련, 취업 설명회 개최 등을 집중키로 했다.

김선재 총장은 “충청권 거점공항에서 세계로 도약하는 에어로케이항공㈜과의 협약으로 항공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배재대는 중부권 최고의 교육중심 대학을 목표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이 확보된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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