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도서관
충북대 도서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도서관이 3월부터 6월, 9월부터 12월까지 학기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 ‘2019년 수요 개신시네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요 개신시네마는 정기적인 영화 상영을 통해 친화적인 문화쉼터를 제공하고 교양 함양 및 미디어를 통한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은 매달 테마를 갖고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뮤지컬 △우주 △마블 △청춘을 주제로, 하반기에는 △디즈니 △SF액션 △음악 △좀비를 주제로 진행한다.

영화관 좌석은 총 50석으로 선착순 자리가 배석되며, 오후 2시 5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영화관람을 원하는 지역 주민은 도서관 1층 User Service Center에서 신분증을 제출한 후 일일 방문증을 발급받아 중앙도서관 신관 5층 개신시네마로 이동하면 된다.

김진훈 도서관장은 “충북대 도서관은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문화 쉼터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언제나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문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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