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임상병리과 봉사동아리 ‘허니V’가 26일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충북청년지원프로그램의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봉사동아리 ‘허니V’(지도교수 홍승복)는 2019년도 충북청년활동 지원사업 5개 분야 중 사회공헌 분야에 선정돼 지역사회 연계활동으로 ‘청소년 과학교실을 운영하게 된다.

청년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의 △경제활동 △사회공헌 △문화예술 △복지증진 △청년발전 등 5개 분야에서 총 20팀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다.

이영주 동아리 대표학생이 이시종 충북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했다.
이영주 동아리 대표학생이 이시종 충북 도지사와 기념촬영을 했다.

이날 ‘2019 청년활동 출범식 및 청년정책 설명회’ 행사에서 청년 대표로 결의문 낭독을 한 동아리 대표 이영주 학생은 ”그 동안 교내 나눔활동으로 실시했던 과학교실이 충북 청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니V’ 동아리는 2017년부터 전국대학생 연합 ‘과학나눔실천단’ 소속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과학교실로 지역사회 서비스러닝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