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나눠 한국무용 등 8개 부문에 걸쳐 진행

서경대가 4월 13일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접수 기한은 4월 9일까지다.
서경대가 4월 13일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접수 기한은 4월 9일까지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4월 13일 교내 문예홀에서 ‘제9회 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경대가 주최하고 서경예술교육센터와 무용예술학과(학과장 전순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한국무용, 현대무용, 군무 등 8개 부문에 걸쳐 경연이 펼쳐진다.

대회 참가자격은 전국 미취학 어린이와 유치원생 초∙중∙고교 재학생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다. 접수기간은 25일 부터 4월 9일까지로, 진학어플라이(http://www.jinhakapply.com)를 통해 진행된다.

전순희 무용예술학과 교수는 “이번 경연대회는 무용교육의 예술성을 추구하고 무용의 전통성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국의 무용 전공 학생들에게 다양한 무대 경험과 표현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무용인재를 발굴, 양성하고 나아가 무용예술의 진흥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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