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총장(왼쪽에서 2번째)이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을 위해 대전시 및 1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최병욱 총장(왼쪽에서 2번째)이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을 위해 대전시 및 12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3월 29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 및 ㈜LG CNS, ㈜KT, CNCITY 에너지㈜ 등 12개 기관과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유치를 위한 운영 및 컨설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은 정부의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에 따라 도시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공모사업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한밭대는 향후 대전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 계획 수립 및 실증의 연계, 조정과 운영 관련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한밭대 외에도 주관기관으로서 (주)LG CNS를 비롯해 CNCITY 에너지(주), (주)KT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주차공유, 미세먼지 정밀측정, 데이터 허브 등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병욱 총장은 “우리 대학은 대전지역 유일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서 지역산업에 기여하는 것을 중요한 미션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대학의 창의적 기술 및 아이디어를 공유해 지속적인 지원사격으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 좋은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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