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 평생교육원은 신용회복위원회에서 발급하는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취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5월 25일 개강할 예정으로, 매주 3시간씩 8주간 수업이 진행된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에 최초 개설돼 지역 거주자들의 수강 효율성을 높였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최고의 강사진을 구성해 대전, 세종, 충청 지역은 물론 비수도권에 거주하는 수강 희망자들이 보다 빠르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증은 신용회복 위원회(공인번호 : 금융위원회 제2016-1호) 에서 발급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이다. 개인의 신용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신용문제 진단, 재무관리 및 채무조정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신용문제 발생예방 및 과다 채무자 회생을 돕는 신용상담 전문 자격 역할을 담당한다. 개인 파산자나 개인 회생자가 신용회복을 위해서는 본 자격증을 소지한 상담사와 상담을 하도록 추진 중에 있어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http://www.educredit.or.kr)에서는 시험자료를 포함한 자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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