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상여고 전성희양 '아웃사이더'로 대상

동의대는 29일 교내 국제관 석당아트홀에서 청소년 문화발전과 영상문화의 다양한 컨텐츠 개발, 청소년들의 영상에 대한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제5회 동의 청소년 영상제'를 개최했다. 제5회 동의 청소년 영상제에서 대상은 '아웃사이더'라는 작품을 출품한 수원 영상여고 전성희양이 차지해 동의대 총장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학교 탈출기'를 출품한 금곡청소년수련관영화동아리 양준호군과 'Kill who'를 출품한 용인 정평중 이하나양이 수상해 부산일보 사장상과 부산 MBC 사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전성희양은 "어느 방관자가 세상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사회의 방관자들에게 이제 그만 세상으로 나오라는 메시지와 그런 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먼저 내밀 수 있는 우리가 되자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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